잘 지내고 계신가요? 2023년의 마지막 주가 지나고 있네요. 첫 번째 프롬티끌을 보낸 것이 3월이었는데, 어느새 12월의 끝자락에 와있습니다. 프롬티끌은 팔일오사가 더 많은 이웃들과 연결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시작되었는데요. 단지 가까운 거리라서 맺어지는 이웃이 아닌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 나눌 수 있는 친밀함으로부터 맺어지는 관계를 쌓아가고자 했답니다.
백구, 밍키, 워나, 규, 그리고 하반기에 합류한 무주와 긺까지. 팔일오사 크루 여섯 명의 편지가 매주 월요일 9시, 님의 메일함에 도착했지요. 프롬티끌로 안부를 건넨 지 벌써 1년! 앞으로도 프롬티끌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을 만나고 연결될 수 있도록 꾸준히 안부를 건넬게요.
📬 프롬티끌, 어땠는지 궁금해요!
님의 감상을 듣고 싶어요. 기대했던 것, 좋았던 점, 아쉬웠던 부분, 하고 싶은 말, 뭐든 좋아요! 아래 버튼을 눌러 이야기를 나눠주세요.
의정부 로컬 매거진 <UP> 총괄 디자이너 밍키가 6호 표지에 관한 디자인 비하인드를 풀어낸 편지입니다. 오직 프롬티끌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!
📌 2024 팔일오사 달력 오픈!
팔일오사가 2024 달력을 제작했어요. 왕 크니까 왕 멋진 포스터 달력! 1년을 분기별로 나누어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.
팔일오사 크루들이 일상 틈틈이 수집해 둔 조각을 모아 계절의 장면을 만들어낸 <겨울의 조각(1-3월)>과 <초여름의 조각(4-6월)>, 팔일오사 무주의 손그림으로 여름의 느낌을 가득 담은 <여름비(7-9월)>, 팔일오사 야옹의 손그림으로 겨울의 색을 따뜻하게 담아낸 <겨울의 색들(10-12월)>,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4장의 달력과 2024년을 함께 해요! 아래 버튼을 누르면 자세히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어요.
2023년, 프롬티끌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. 프롬티끌을 통해 님에게 안부를 건넬 수 있어서 기뻤어요. 얼마 남지 않은 올해, 잘 마무리하고 2024년을 맞이해 보자고요!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기를 바라요. 감기 조심하시고요🤧 이 편지를 끝으로 프롬티끌은 겨울방학에 들어갑니다. 추위가 서서히 물러갈 즈음, 어김없이 돌아오겠습니다. 다시 만나요, 안녕!